놀이

이번에 소개 시켜 드릴 놀이는 플라잉디스크 하나로 할 수 있는 놀이인 ‘얼티미트’입니다. 넓은 장소가 필요한 신체놀이입니다. 평소 학교에서 플라잉디스크 활용에 대한 수업을 하셨다면 해보시기 좋은 놀이입니다. 기능적인 요소가 강한 놀이지만 놀이를 해가며 배울 수도 있습니다. 이 놀이의 단점은 인원이 너무 적으면 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경기장의 크기를 조절하더라도 최소 팀별로 세 명은 필요합니다. 제 기준으로 합계 6인부터 20인 정도의 경기까지 진행을 해봤는데, 경험상 팀별로 인원이 5~6명 정도가 적절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 알려드린 놀이들과 마찬가지로 밑에 제공해드리는 변형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놀이입니다.

이번에 소개 드릴 놀이는 좁은 장소에서도, 넓은 장소에서도 할 수 있는 교실놀이입니다.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가위바위보를 응용한 놀이로, 운적인 요소가 작용하기에 평소 체육활동에서 소외되던 학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입니다. 규칙이 간단하고 준비물이 필요 없는 놀이이기에 모든 학년에 적용될만합니다. 한 반에 학생수가 3명 이상만 되어도 할 수 있습니다. 혹은 40명 이상의 대규모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학생수에 따른 놀이의 변형은 밑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추천드릴 저학년 교실놀이는 ‘명탐정릴레이’라는 놀이입니다. 어떤 놀이를 하더라도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적용할 방법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저학년들에게 어울리는 놀이입니다. 밑에 놀이의 변형을 추가시켜드리겠습니다. 추가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면 전학년을 아우를 수 있는 놀이가 됩니다. 이 놀이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 수가 많던 적던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놀이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운’과 ‘기억력’입니다. 따라서 평소 운동 능력이 조금 부족한 학생이라도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 드릴 놀이는 약간의 변형과 응용을 통해서 가장 어린 1학년 학생부터 6학년 학생들까지 모두 쉽게 즐기실 수 있는 ‘보물빼앗기’라는 신체놀이입니다. 이 놀이의 장점은 학생 수가 많아도, 학생 수가 적어도 플레이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점입니다. 이 놀이는 기본적으로 넓은 장소가 필요하고, 준비물로는 체육관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는 ‘콘’과 ‘종이컵’입니다. 아이들의 활동량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놀이로, 짧은 시간에 큰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놀이입니다. 이제 놀이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