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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재미있는 교실놀이 – 스틸 얼라이브

안녕하세요! 놀이대장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릴 교실놀이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입니다. 이번 놀이는 생존에 가장 큰 목적을 둔 놀이이며, 최후의 생존자가 될 때 까지 남들보다 오래 버티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번 놀이는 풍선을 사용합니다만, 쭉 읽어보시면 풍선 없이도 활동이 가능한 놀이입니다. 규칙이 매우 단순하여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린 유치원 학생들도 해봄직한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그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풍선을 활용하는 놀이다 보니, 아무래도 교실에 학생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활동에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풍선을 활용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기왕 분 풍선을 충분히 활용해보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래 놀이들은 풍선을 활용하는 놀이입니다. 오늘의 놀이와 함께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교실놀이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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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놀이에 필요한 준비물은 풍선 하나입니다. 풍선이 없다면, 혹은 학생 수 만큼 풍선을 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아래의 변형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풍선을 조금 덜 준비하더라도, 혹은 풍선이 없더라도 놀이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

개요

  • 풍선을 활용합니다.
  • 가능하면 넓은 공간이 좋습니다.
  • 개인전, 혹은 2인 1조 경기가 가능합니다.
  • 규칙은 정말 단순합니다.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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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이 자체의 규칙은 정말 단순합니다.
  • 한 사람당 하나의 풍선을 갖습니다.
  • 내 풍선은 바닥에 떨어지면 안됩니다.
  • 다른 친구의 풍선은 바닥에 떨어뜨려야 합니다.
  • 최후의 1인이 살아남을 때 까지 경기를 진행합니다.

변형

[ 변형 1 ] 교구의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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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제가 작성했던 놀이들 중에는 ‘풍선 없는 풍선놀이’가 있습니다. 풍선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교구를 활용했던 것인데요, 제가 애용하는 교구 중 하나는 바로 위생팩입니다. 위생팩에 바람을 불어서 끝을 묶어주면 풍선을 대신할 수 있는 훌륭한 교구가 되어줍니다. 풍선을 활용한 놀이들이 부담스러운 이유는 아이들이 풍선을 묶기 힘들어 한다는 점입니다. 그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다른 교구를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변형 2 ] 팀전

2인 1조로 팀을 맺어봅시다. 놀이의 목표는 기본형과 같습니다. 우리 풍선은 살리고, 다른 팀의 풍선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다만 이 때는 풍선을 1인당 한 개씩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팀당 하나씩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그럼 준비해야 하는 풍선의 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풍선은 반드시 팀원이 번갈아가며 띄워야 합니다. 만약 이 규칙을 적용하지 않으면 팀원 중 한 명은 풍선만 계속 띄우고 있고, 다른 한 명은 무차별 공격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풍선을 같은 사람이 연달아 띄울 경우 탈락합니다. 반드시 규칙을 변형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 변형 3 ] 교구의 수 변형

이번엔 3인 1조로 운영해봅시다. 팀별로 사용되는 풍선은 2개입니다. 경기 규칙은 변형 2와 동일하나, 신경써야 하는 풍선이 두 개로 늘어서 빠른 판단을 내리지 않으면 패배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실제로 경기를 해보시면 매우 급박하게 진행됩니다. 본 변형은 초등학교 5~6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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