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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대장의 플레이랜드, 새 단장 완료! 그리고…

놀이대장의 플레이랜드가 드디어 처음으로 새 단장을 했습니다. PC에서 보이는 화면과 모바일에서 보이는 화면을 서로 다르게 설정해뒀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의 홈페이지는 PC환경에 조금 더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PC화면에서 보시는 것이 조금 더 시원시원한 화면을 제공해드릴 것입니다. 모바일로 이 홈페이지를 보시는 분들을 위해 하단에 PC버전의 전체적인 화면을 이미지로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새 단장을 하면서…

최근에는 많은 글을 올리는 것 보다는 홈페이지를 전체적으로 리뉴얼하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블로그가 아닌, 저 나름의 홈페이지로써 활용해보고 싶은 욕심이었습니다. 퇴근 후에도 시간을 내어 조금씩 만들어 왔는데, 드디어 1차적으로 새 단장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요.

블로그 형식의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과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에는 꽤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이 짓을 해보려고 달려들었던 것이 참 용합니다. 저는 홈페이지를 제작해본 경험이 전무합니다. 사실 홈페이지는 커녕 블로그 형식의 사이트 운영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족한 부분도 너무 많았고, 서툰 실력 덕분에 사이트 전체를 날려먹을 뻔 한 위기도 있었습니다.

그냥 취미 생활로 시작했던 블로그에 저의 정성이 들어가다 보니 욕심이 생기고, 그 욕심이 점점 커져서 홈페이지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검색도 해보고 유튜브도 찾아보면서 독학을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들어갔지만 그 만큼 애정이 있었고, 또 재미도 있었습니다. 점차 성장해가는 저만의 홈페이지가 마치 하나의 포트폴리오처럼 보였달까요?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기술은 쬐금 늘었으나,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디자인이었습니다. 평소에 저는 미적 감각이 매우 떨어지는 편으로, 꾸미는 것에는 재주가 영 없습니다. 이렇게도 만들어보고 저렇게도 만들어 보기는 했는데, 가장 큰 문제점은 어떤게 예쁜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1차적으로 새 단장을 완성했다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다른 홈페이지들을 들락거리며 벤치마킹도 조금 해봐야겠습니다.

놀이대장의 플레이랜드, 앞으로의 계획?

제가 공부를 더 한 뒤에는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게시판을 열어볼까 합니다. 저의 너무 큰 욕심일 수 있지만, 저는 이 홈페이지가 많은 분들이 나눠주시는 ‘긍정’의 에너지를 가득 담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다독이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그런 곳이요. 말도 안되는 아재 개그도 해보고요. 지금이야 저 혼자 운영하고 있지만, 많은 놀이대장 분들이 모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큰 욕심이려나요?

이 홈페이지에는 지금보다 더 다양한 컨텐츠가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교실놀이, AI, 교육관련 꿀팁만 정리되고 있지만, 더 다양한 카테고리의 내용들이 들어왔으면 하는게 저의 욕심입니다. 예를 들면 4컷 만화 같은 소소하게 꺼내 먹을 수 있는 간식 같은 그런 컨텐츠들 말입니다. 물론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겠지요.

사이트 운영을 시작하고 5달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찾아 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큰 감사를 전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놀이대장의 플레이랜드 PC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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