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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짜투리 교실놀이 – 땅과 물

안녕하세요! 놀이대장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교실놀이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놀이입니다. 놀이 시간이 짧고 준비물이 없으며, 빠른 속도로 놀이를 진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규칙이 매우 간단하여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적합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놀이는 최고의 교보재인 선생님께서 함께 참여해주시면 정말 재미있게 진행되는 활동입니다. 그럼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아래는 준비물 없이 즐겨볼 수 있는 또 다른 놀이 두 가지를 추천드린 것입니다.

교실놀이 준비물

마스킹테이프

필수적인 준비물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편의를 위해 구역을 표시할 수 있는 절연테이프나 마스킹테이프 등이 있으면 놀이를 더 확실하게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가격 역시 매우 저렴합니다. 10m 길이가 140원이군요.

개요

  • 규칙이 매우 간단합니다.
  • 놀이를 이끌어가는 사람의 언변에 따라 놀이의 난이도가 천차만별입니다.
  •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해주시면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 짧은 놀이 시간을 가지고 있으므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세요.

규칙

교실놀이 땅과 물
  • 경기장의 형태는 위와 같습니다.
  • 마스킹테이프를 활용하여 가운데 ‘물’ 구역을 만듭니다.
  • 물 구역을 제외한 나머지는 땅입니다.
  • 교사가 ‘땅’을 외치면 학생들은 땅에 있어야 합니다.
  • 교사가 ‘물’을 외치면 학생들은 물에 있어야 합니다.
  • 교사의 구호에 맞지 않은 위치에 있는 경우 탈락입니다.

운영 팁


  • 교사가 학생들 사이에서 함께 놀이를 하면 좋습니다. 교사는 ‘땅’을 외치고 위치는 ‘물’로 이동해보세요. 교사의 움직임에 따라서 물로 이동하는 학생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교사가 땅을 외쳐서 아이들이 땅으로 이동한 상태라면, 아이들은 그 다음에 당연히 교사가 물을 외칠 것이라고 쉽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땅을 외친 다음 또 땅을 외쳐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아이들이 놀이에 익숙해지면 구호와 반대로 움직이도록 해보세요. 순간적으로 멈칫거리는 아이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청기백기’ 놀이처럼 말을 끝까지 듣고 움직여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해보세요. 예를 들어서 “땅!에 가지 말고 물!”등으로 끝까지 듣지 않고 움직이면 탈락하게 되는 상황을 연출해보시면 재미있습니다.
  • 아이들이 가능하면 구호에 빨리 반응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오래, 그리고 깊이 생각해서 움직이는 것은 이 놀이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놀이대장의 수업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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