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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교실놀이 – 마피아의 그림(활동지 포함)

안녕하세요! 놀이 전문 놀이대장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교실놀이는 ‘마피아의 그림’입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마피아 게임을 응용한 놀이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활동입니다. 규칙이 매우 간단하여 전학년 학생들에게 매우 어울리는 놀이라 하겠습니다. 학급의 규모가 커도, 작아도 해볼 수 있는 활동입니다. 그리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미술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해보셔도 좋습니다.

교실놀이 준비물

교실놀이 마피아의 그림

이번 놀이에 필요한 학생들의 준비물은 연필과 종이입니다. 이외에는 교사에게 문제지가 필요합니다. 문제지는 제가 제작하여 첨부해드리니, 글을 쭉 확인하신 후에 글의 하단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요

  • 앉아서 진행되는 놀이입니다.
  • 흔히 알고 있는 마피아 게임과 관련이 있습니다.
  • 화가와 마피아의 대결입니다.
  • 그리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활동지를 제공해드립니다.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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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는 활동지의 예시입니다. 규칙 자체는 매우 간단합니다.
  • 4인 1조로 활동합니다.
  • 활동지를 출력합니다.
  • 가운데 선을 따라 네 조각으로 나눕니다.
  • 참가하는 네 명의 학생이 조각으로 나뉜 종이를 나눠 갖습니다.
  • 서로 누가 마피아이고 화가인지 알 수 없습니다.
  • 그림을 그릴 순서를 가위바위보 등으로 정합니다.
  • 돌아가면서 주제에 대한 그림을 조금씩 그려가야 합니다.
  • 그림을 얼마나 그릴지는 본인의 판단입니다.
  • 당연히 화가의 입장에서는 그림을 조금 그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 하지만 또 그림을 너무 적게 그린다면 의심을 받기 쉽습니다.
  • 그림을 그리는 과정 중에 누가 마피아인지 알아내야 합니다.
  • 모든 학생이 한 번씩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집니다.
  • 그림 그리기를 멈추고 마피아가 누구인지 색출해야 합니다.
  • 투표를 진행하여 마피아를 찾아내지 못하면 마피아의 승리입니다.
  • 만약 화가들이 마피아를 찾아냈다면 마피아는 그려야 하는 주제를 맞춰야 합니다.
  • 만약 마피아가 그려야 하는 주제를 맞췄다면 마찬가지로 마피아의 승리입니다.

변형

그려야 할까? 말아야 할까?

자기가 그림을 그려야 하는 차례에 그림을 추가적으로 그릴지, 혹은 그리지 않을지 결정하게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모험적인 방식으로, 놀이의 전체적인 판세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이 변형을 잘 사용할 수 있는 팀에게만 이 변형을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의사항

  • 한 번에 너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면, 그려지는 양이 너무 많아져서 마피아가 무조건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림을 그리는 인원은 4~6명 선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남탓에 주의합시다. 색출에 실패하는 경우, 서로를 탓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를 시키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놀이대장 추천 컨텐츠

아래는 앉아서 할 수 있는 놀이들을 정리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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