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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하는 미술놀이 – 스피드 스케치

안녕하세요! 놀이대장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초등학교 미술놀이의 가장 큰 특징은! 앉아서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방방 뛰고 박진감 넘치게 진행되는 놀이도 재미있지만, 가끔은 앉아서 진행할 수 있는 놀이도 좋은 놀이가 됩니다. 오늘의 놀이는 미술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고, 평소에 미술과 크게 친하지 않은 저 같은 친구도 해볼 수 있는 놀이입니다. 그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미술놀이 준비물

미술놀이

오늘 사용될 준비물은 연필과 종이가 전부입니다. 특히 학교의 특성상 여러 이면지가 쌓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이면지를 활용하여 활동을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변형 놀이에서는 주사위가 필요합니다.

2. 개요

  • 미술 수업과 연계가 가능합니다.
  • 미술을 잘 못하는 학생도 참여에 부담이 없습니다.
  • 팀 단위로 진행되는 놀이입니다.
  •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3. 규칙

미술놀이
  • 팀별로 연필 한 자루와 종이 한 장을 배부합니다.
  • 한 팀에서 헌터 한 명을 선발합니다. 평소 센스가 있는 학생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제자는 각자 순서를 정해야 합니다. 4인 1조라면 1번 출제자부터 3번 출제자까지 지정합니다.
  • 헌터는 뒤돌아 서고, 1번 출제자가 연필과 종이를 받습니다.
  • 교사는 출제자들이 맞춰야 하는 문제를 제시합니다. 운동 종목, 과일, 동물 등 특징이 드러나는 주제로 문제를 선별해야 합니다.
미술놀이
침묵은 필수!!
  • 중요!! 주제가 제시된 후부터 헌터를 제외한 모든 인원은 말을 할 수 없습니다.
  • 문제가 제시되고 교사는 출제자들이 그림을 구상할 수 있는 시간을 잠깐(대략 5초 정도) 부여합니다.
  • 1번 출제자는 교사의 시작 신호에 맞춰 5초간 교사가 제시한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 헌터는 교사의 신호에 맞춰 출제자를 바라보고, 문제의 정답을 맞춰야 합니다.
  • 만약 1번 출제자에서 맞췄다면 그 팀은 3점을 가져가게 됩니다.
  • 만약 1번 출제자에서 맞추지 못했다면, 헌터는 다시 뒤돌아 섭니다.
미술놀이
시간이 곧 점수…!
  • 1번 출제자가 그리던 그림을 2번 출제자가 이어받습니다.
  • 마찬가지로 교사의 시작 신호에 맞춰 5초간 그림을 보충하여 그려봅니다.
  • 두 번째 기회에서 맞췄다면 그 팀은 2점을 가져가게 됩니다.
  • 만약 2번 출제자에서 맞추지 못했다면, 헌터는 다시 돌아서 섭니다.
  • 3번 출제자가 다시 종이를 이어받아 그림을 보충하여 그립니다.
  • 헌터가 문제를 맞췄다면 1점을, 맞추지 못했다면 점수 획득에 실패합니다.
  •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고 가장 많은 점수를 모은 팀이 승리합니다.

4. 변형

4-1. 개인전으로 경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학생들은 자리에 앉아 헌터의 역할을 맡습니다. 그리고 학급 번호 1번부터 순서대로 출제자 역할을 맡아 교실 앞으로 나옵니다. 출제자는 교사가 제시한 문제를 보고 10초간 그림을 그립니다. 시간이 끝나면 그림을 헌터들에게 공개합니다. 헌터들은 화이트보드나 종이 등 편한 곳에 자신이 예상한 정답을 적습니다. 학급의 모든 학생들이 출제자의 역할을 한 번씩 하고 나면 가장 많은 문제를 맞춘 학생이 우승을 하게 됩니다.

미술놀이
오늘은 내가 화가!

4-2. 기본형 경기를 변형시켜봅시다. 1번부터 3번 출제자가 순서대로 그림을 그려 나가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는 시간은 10초입니다. 시간이 모두 지나고 나면 헌터는 주사위를 굴립니다. 주사위 눈금이 1과 2라면 1번 출제자의 그림을 확인하여 문제를 맞춰야 합니다. 주사위 눈금이 3과 4라면 2번 출제자의 그림을 확인하여 문제를 맞춥니다. 주사위 눈금이 5와 6이라면 3번 출제자의 그림을 확인하고 정답을 맞춰야 합니다.

5. 주의사항

가. 문제로 주어지는 단어가 표현하기 너무 어려우면 아이들의 의욕이 꺾입니다. 따라서 적당히 표현하기 좋은, 특징이 있는 단어를 선별하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것 처럼, 운동 종목이나 과일, 동물 등이 적당합니다.

나. 그림을 잘 못그리는 학생들의 의욕을 높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 자체가 무척이나 짧다보니 그림을 잘 그리는 학생들에게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것 보다는 주어진 단어의 특징을 잘 캐치하여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인지시키면 그림이 서툰 아이들이라도 잘 할 수 있습니다.

6. QnA

Q. 기본형 놀이에서 형평성 확보는 어떻게 할까요? 팀별로 주어진 단어가 다르면 불공평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A. 모든 팀에게 같은 단어를 제시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헌터들이 정답을 맞추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기본형의 경우 그냥 헌터가 단어를 말하면 되지만, 모든 팀이 같은 단어를 받았다면 쪽지에 정답을 적어 교사에게 보여주는 방식을 선택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을 운영하신다면 아래와 같은 배치를 추천드립니다.

미술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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