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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하는 교실놀이 – 주사위 땅따먹기

안녕하세요! 놀이대장입니다.

이번 놀이는 실내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교실놀이입니다. 방방 뛰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할까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죠. 특히 그게 심한 날이 있습니다. 이번 놀이는 아이들이 자리에 앉아서 하는 놀이입니다. 가끔은 그런 놀이가 꼭 필요하죠.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의 학생들부터 권장되며, 준비물도 대단하지 않습니다. 주사위 땅따먹기! 그럼 함께 보시겠습니다.


교실놀이

앉아서 할 수 있는 또 다른 놀이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놀이로 이동합니다.


1. 교실놀이 준비물

교실놀이

준비물은 이렇게 두 가지 입니다. 먼저 주사위입니다. 1vs1 경기를 진행하게 되고, 한 경기장에 주사위 두 개가 필요합니다. 모눈종이가 없으면 200자 원고지도 좋습니다. 그것도 없다면 원고지를 출력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것도 힘들다면 그냥 종이에 원고지처럼 그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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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 운과 실력이 모두 필요한 놀이입니다.
  • 2학년 학생들부터 고학년까지 해볼 수 있는 놀이입니다.
  • 중요! 앉아서 할 수 있는 놀이입니다.
  • 아이들은 주사위 굴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3. 규칙

교실놀이
  • 눈치가 빠르신 분들이라면 아마 그림만 보고도 어떤 방식으로 운영이 될지 알아보셨을 것 같습니다.
  • 경기는 개인전으로 진행됩니다. 학생 수는 2명~3명이 적당합니다.
  • 그 이상의 인원이 참여하려면 더 큰 원고지가 필요합니다. 400자 원고지 정도?
  • 학생들이 돌아가며 주사위 두 개를 던집니다. 나온 수의 곱 만큼 직사각형원고지에 그립니다.
  • 더 이상 직사각형을 그릴 수 없을 때까지 경기를 진행합니다.
  • 더 이상 그릴 수 없다면, 각자의 넓이를 모두 합산합니다.
  • 더 큰 범위를 차지한 학생이 승리합니다.

4. 변형

4-1. 아직 곱셈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덧셈으로도 경기를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주사위 두 개를 던져도 되고, 세 개를 던져도 좋습니다. 여튼 던져서 나온 주사위 눈금의 합 만큼 경기장을 채워나갑니다. 꼭 직사각형의 모양이 아니어도 좋으나, 한 번 그릴 때 그려야 하는 모든 사각형은 붙어있어야 합니다. 이외의 규칙은 기본형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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