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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즐기는 신체놀이 – 앗 뜨거워! 군고구마 릴레이

교실에서 즐기는 신체놀이 - 앗 뜨거워! 군고구마 릴레이 섬네일

안녕하세요! 초등교사 놀이대장입니다.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아이들의 에너지는 넘치는데 교실은 좁고 특별한 교구마저 없을 때 난감하신 적 많으시죠? 이번 놀이는 이런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초간단 신체놀이입니다. 놀이의 이름은 앗 뜨거! 군고구마 릴레이입니다. 이면지 한 장만 있으면 선생님의 큰 개입 없이도 모둠별로 10~15분 정도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신체놀이 준비물

이번 놀이의 준비물은 이면지 한 장입니다. 단단하게 뭉쳐 테이프로 가볍게 고정해주면 끝이므로 사실상 준비물이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특별한 체육 교구가 없고 세팅이 필요 없어야 자투리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아이들 스스로 놀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동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큰 공간도 필요하지 않아서 그냥 교실에서 의자만 집어넣어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겠습니다.

개요

  • 방금 구워져 나온 뜨거운 군고구마를 재빨리 다음 사람에게 넘겨야 하는 상황을 응용해본 놀이입니다.
  • 던지고 받는 동작을 통해 순발력과 신체 조절 능력을 기릅니다.
  • 뛰거나 큰 소리를 낼 필요가 없고 제자리에서 진행되어 교실 등 좁은 공간에서도 안전합니다.
  • 협동심을 기를 수 있으며, 선생님의 도움 없이 아이들끼리 명확하게 점수를 기록하고 승패를 가릴 수 있습니다.

규칙

군고구마 릴레이
  • 기본적으로는 4~6명이 1모둠으로 짝을 짓습니다. 뭉친 이면지를 군고구마라고 생각합니다.
  • 모둠원들은 교실 빈 공간에 둥글게 섭니다. (양팔을 벌려 손끝이 닿지 않을 정도의 간격)
  • 시작 신호와 함께 종이공을 다른 친구에게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던집니다.
  • 이제부터는 날아오는 공을 받아야 합니다.
  • 공을 받을 때는 손바닥으로 공을 아래에서 위로 쳐 올려 다른 친구가 받기 유리하도록 만들어줍니다.
  • 스파이크 안됩니다. 집어 던지기 안됩니다.
  • 공을 받을 때마다 “하나!”, “둘!” 숫자를 소리 내어 셉니다.
  •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군고구마가 식어버린 것으로 간주하여 횟수는 다시 0으로 초기화됩니다. 주워서 다시 1부터 시작합니다.
  • 3분 동안 시도 중,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가장 높은 연속 패스 횟수를 기록한 모둠이 승리합니다.
  • 안전을 위해 두 발 중 한 발은 꼭 바닥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 규칙을 덧붙여주셔도 좋습니다.

변형

변형1. 개인전

기본형이 팀전이었다면, 개인전으로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네 명 정도가 둘러 섭니다. 공을 손바닥으로 튀게 하며 고구마를 받아야 하는 사람을 지목합니다. 그럼 반드시 호명된 사람이 고구마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고구마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 받지 못했거나, 받아야 하는 사람이 아닌데 받은 경우 탈락합니다. 경기는 2명이 남을 때 까지만 진행하며, 두 명이 남으면 생존자 2명은 각각 1점씩 얻게 됩니다. 일정 시간 동안 여러 차례 경기를 진행하여 각각 얻은 점수를 가지고 순위를 정해봅니다.

변형2. 고구마는 꼭 하나?

학생들이 충분히 익숙해지면 고구마의 딱 하나만 더 늘려보세요. 경기가 훨씬 흥미진진하게 운영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서 고구마의 종류를 다르게 활용해보셔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꽉 뭉친 이면지를 활용하지만, 유치원이나 저학년에서는 풍선을 활용해볼 수 있고, 이면지를 여러장 뭉쳐서 고구마의 크기와 무게를 달리 해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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